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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협의체 운영한다

  • 기사입력 2021.03.03 17:35
  • 최종수정 2021.03.03 21:02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마포구가 아동학대 피해를 줄이기 위해 2월 25일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첫 회의에는 마포구청 아동보호팀과 드림스타트팀,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마포경찰서 학대 예방 경찰관(아동 담당 APO) 등이 참여했다.

각종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접수 및 조사 시 어려운 점, 아동 보호 사각지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모습 (마포구청)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모습 (마포구청)

특히 기관 간 사전 정보공유 및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관해 폭넓게 논의하고 앞으로 해결 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1회 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필요 시 동 주민센터 아동복지 담당자, 학교 교사, 지역 전문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 연계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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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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