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박성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임신부터 출산까지 예비맘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온라인 예비맘 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예비맘의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경희의료원 의료진과 함께하는 예비맘 교실을 마련한 것이다.
온라인 예비맘 교실은 ▲소중한 임신을 위한 준비 ▲건강한 아기를 위한 산전관리와 행복한 분만 ▲신생아 관리 ▲산후 우울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에 이르기까지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도움 되는 강의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 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건강정보를 소개하며, 의료진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온라인 예비맘 교실은 선착순 100명 모집이다. 동대문구 누리집 내 ‘구민참여-온라인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교육 당일 예비맘 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URL이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