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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립 트렌드는 ‘글로시’

  • 기사입력 2020.02.04 16:39
  • 최종수정 2020.02.18 14:49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다가오는 봄, 입술을 예쁘게 물들일 립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신제품들의 특징을 살펴보니 글로시‧오일‧쉬어 등의 키워드를 담고 있다. 올 봄 립 제품 트렌드는 입술을 빛나게 해 줄 ‘글로시’한 제품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헤라, 편집=우먼타임스)

아모레퍼시픽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 글로스’ 

헤라는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을 선보이며 기존의 ‘MLBB(My Lips But Better)’를 ‘MLBB(My Lips But Bolder)’로 새롭게 정의했다. 입술을 컬러로 감추기보다는 본연의 입술 존재감을 살려 자연스럽지만 더욱 자극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제품은 투명하게 반짝이는 ‘누드 밤’과 맑고 선명한 컬러로 발색되는 ‘누드 글로스’ 제형으로 구성됐다. 아모레퍼시픽만의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돼 플럼핑 성분이 볼륨 있는 입술은 물론, 입술의 주름까지도 감소시켜준다. 누드 밤은 눈 결정체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스노우 크리스탈 파우더(Snow Crystal Powder)’를 함유해 맑고 투명한 발색과 광택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왁스 결정 제어 기술’ 신규 공정을 도입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편안하게 밀착되어 볼륨감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플로우, 편집=우먼타임스)

애경 플로우 ‘오일수 새틴핏 미니립스틱’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가 선보인 ‘오일수 새틴핏 미니립스틱’은 오일수를 담아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 케어 및 촉촉하고 생기 있는 립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광택 오일과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플로우 독자 성분인 오일수를 담아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준다.

(사진=미샤, 편집=우먼타임스)

에이블씨앤씨 미샤, ‘데어 루즈 쉬어 슬릭 S/S’ 

미샤가 선보인 ‘데어 루즈 쉬어 슬릭 S/S’는 미샤의 독자적 기술인 ‘쉬어 글로우 포뮬러™’가 입술에 물을 머금은 듯 매끈한 광택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술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형으로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밀착된다. 올리브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4가지 오일과 10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며 빛나는 입술로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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