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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청에서 화장품 전시회 개최

  • 기사입력 2020.01.08 18:05
  • 최종수정 2020.02.18 14:12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부산의 유망한 화장품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 화장품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2020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화장품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총 27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기업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자신에게 맞는 색과 향을 골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주는 아로마컬러미스트 무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개최된 ‘2019 비-뷰티(B-beauty) 데이’는 부산 지역업체 22개사가 참가해 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두피체험 및 피부진단 등 체험행사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부산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며 “정기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부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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