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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내일이룸학교' 신청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훈련
자립장려금과 기숙사 또는 교통비, 중식비 지원

  • 기사입력 2020.01.09 16:14
  • 최종수정 2020.02.18 14:11
내일이룸학교 (사진=여성가족부)

[우먼타임스 최지원 기자] 여성가족부는 6일 ‘내일이룸학교’의 2020년도 훈련기관 15개소를 선정하고, 2월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일이룸학교는 만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하는 곳이다. 사회적 편견이나 자격 제한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선호도, 취업가능성 등에 따른 맞춤형 직업 훈련을 한다.  취업처 알선, 심리상담, 검정고시 지원도 한다.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예비학교를 거쳐 무료로 직업훈련과 특화프로그램을 교육받는다.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을 수 있고, 기관에 따라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기숙사가 없으면 월 16만 원까지 교통비와 중식비가 제공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직업 수요를 고려해 크리에이터(광고창작자), 플로리스트(화초전문가), 웹디자인 과정이 신설됐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문화관광 인재 양성 등 맞춤형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훈련 기간과 신청 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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