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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윤여원 투톱 체제로 간다

-윤여원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 기사입력 2020.01.03 15:04
  • 최종수정 2020.02.18 14:15
윤여원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사진=한국콜마)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한국콜마의 계열사 콜마비엔에이치가 기획관리총괄 윤여원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콜마비엔에이치는 투톱체제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드하고 R&D 전문회사의 위상을 공공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부임한 윤여원 사장은 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의 차녀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국제경영MBA과정과 마케팅 박사 과정 수료 후 2001년 한국콜마 마케팅팀으로 입사해 화장품 트렌드변화 분석과 시장분석을 담당했다.  

2009년부터는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인 에치엔지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18년에는 콜마비앤에이치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해 한국콜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성장에 기여하며 연평균 20% 성장을 이끌었는 평가를 받는다. 

윤 사장은 2013년 취임한 정화영 공동대표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를 이끌어나가며 중국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윤 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 No.1 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글로벌 헬스&뷰티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독자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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