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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플럼핑 효과로 도톰한 입술 연출하는 립 제품 출시

  • 기사입력 2019.12.31 13:50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글로스 (사진=아모레퍼시픽)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헤라가 플럼핑 성분으로 입술을 자연스럽고 도톰하게 연출해주는 립 제품을 1월에 선보인다. 

헤라는 새로운 MLBB 제품으로 입술의 선과 결을 살리면서 맑은 컬러로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MLBB(My Lips But Better)’는 본연의 입술인 듯 자연스럽게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컬러를 뜻한다. 그러나 헤라는 MLBB를 ‘My Lips But Bolder’라는 새로운 뜻으로 정의했다. 입술을 컬러로 감추기 보다는 본연의 입술 존재감을 살려 자연스럽지만 더욱 자극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는 중채도 중심의 컬러로, 투명하게 반짝이는 ‘누드 밤’과 맑고 선명한 컬러로 발색되는 ‘누드 글로스’ 제형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은 제품명에서도 연상되듯 ‘Spices(향신료)’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오감을 자극하는 컬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아모레퍼시픽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플럼핑 성분이 볼륨 있는 입술은 물론, 입술의 주름까지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누드 밤 101호 할라피뇨 색상은 플럼핑 성분을 10배 농축시켜 담았다. 

누드 밤은 눈 결정체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스노우 크리스탈 파우더(Snow Crystal Powder)’를 함유해 맑고 투명한 발색과 광택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왁스 결정 제어 기술’ 신규 공정을 도입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편안하게 밀착되어 볼륨감을 살려준다. 

누드 글로스는 신개념 색소 밀링 기술이 적용돼 더 맑고 선명한 컬러 발색을 구현한다. 끈적임을 줄이고 한 번의 터치로도 도톰하지만 가볍게 밀착되는 헤라만의 독자적인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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