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모레퍼시픽, 협력사들과 힘 합쳐 친환경 기술 도입

-‘2019년 SCM 협력사 WIN-WIN 세미나’ 개최

  • 기사입력 2019.12.12 10:36
11일 인재원에서 진행된 ‘2019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WIN-WIN 실천 세미나’ (사진=아모레퍼시픽)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1일 인재원에서 ‘2019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협력사들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WIN-WIN 세미나는 아모레퍼시픽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SCM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과 원료, 포장재, ODM, 생산·물류 분과 71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해 2019년 경영실적, 2020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 플라스틱 폐기물 프리’ 로드맵 달성을 위한 에코 펀드 운영 계획과 환경법규 진단 컨설팅 제도 등 2020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도 설명했다. 협력사들은 친환경 혁신 기술 도입과 환경 안전 선진화 등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사들과 아모레퍼시픽은 분과별 우수 사례와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물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 품질 혁신 과제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전무는 “불확실한 시장과 급변하는 기술은 새로운 사고, 즉각적인 실천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서 ”새해에는 상호 협업 체계를 견고히 해 생산성은 물론 환경 성과를 높이고 이를 통한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자”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만 안 본 뉴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