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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력단절예방 “사회 인식 변화 필요”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고용 우수기업 사례발표 및 토크 콘서트 개최

  • 기사입력 2019.12.04 15:30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일 의정부 CGV에서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여성고용 우수기업 사례발표 및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4일 의정부 CGV에서 ‘2019년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여성고용 우수기업 사례발표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 내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두성시스템, 한맥푸드, 프론텍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채용 사례를 들며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인식 전환과 긍정적인 측면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이정수(개그맨, 육아대디 칼럼니스트) 씨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정수 씨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의 역할 등을 자신의 사례에 접목시키며 발표했다. 

문진영 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는 가정, 기업, 사회 전반에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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