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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만성질환자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 안전 사용 취지

  • 기사입력 2019.11.29 13:59
  • 최종수정 2020.09.11 11:34
자가투여 안내문. (사진=식약처)

[우먼타임스 김소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를 조심스럽게 써야 한다고 밝혔다. 

다발성 경화증이란 뇌,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신경면역계 질환으로 감각운동마비, 시신경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식약처가 보급한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제에 대한 설명‧자가투여 주사제의 종류‧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이상사례(부작용)의 종류 및 보고 방법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자가투여 주사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른 질환에 대한 안내문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가 자가투여 주사제의 환자 안전 사용 안내문을 배포한 것은 올해 ‘류마티스 관절염’(7월), ‘고지혈증’(7월), ‘당뇨병’(9월)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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