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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새 브랜드 공개

  • 기사입력 2019.11.14 17:27
  • 최종수정 2020.09.10 18:37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한 아모레퍼시픽 부스 (사진=아모레퍼시픽)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국내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홈에스테틱 브랜드를 처음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2018년에는 전 세계 130개국 8만 7천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 최대 박람회인 만큼, 미래 성장 동력인 스타트업 브랜드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해 신규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면서 해외 사업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선보이는 브랜드는 총 4개로, 3초 측정, 3분 케어로 국내 뷰티 기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는 ‘메이크온’, 아시아 여성을 위해 탄생한 클린 더마 브랜드 ‘순플러스’, 클린 뷰티 콘셉트인 마스크 전문 브랜드 ‘스테디’와 함께 한국 정식 론칭을 앞둔 홈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아모레퍼시픽의 스타트업 브랜드를 글로벌 고객에게 알리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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