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김소윤 기자] 최근 방한한 프리미엄 킹커피(King coffee)와 G7커피를 제조, 판매하는 Trung Nguyen의 공동 설립자이자 TNI(Trung Nguyen International)의 글로벌 CEO인 레 황 디엡 타오(Le Hoang Diep Thao) 글로벌 대표는 우먼타임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여성 CEO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자사의 글로벌화는 물론 최고의 커피 기업을 꿈꾸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레 황 디엡 타오 대표는 VFDA(Vietnam Association of Film Promotion and Development)의 공식 후원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베트남 영화를 지원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킹커피는 국내 런칭 3주년을 맞이했다. 킹커피는 베트남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원두 중 최상급 원두를 엄선해 20여 년간 숙련된 제조 기술과 로스팅 기법 등이 발휘돼 만들어진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유통 채널을 다양하게 확보해 한국인들 중 일부도 킹커피로 인해 베트남 커피의 맛을 느끼게 됐다. 이같은 맥락에서 레 황 디엡 타오 대표는 “한국에서도 킹커피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췄다. 최대 경쟁력을 품질로 꼽으면서 “공격적으로 유통을 늘릴 것”이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