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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화장품 넘어 토탈 뷰티 브랜드로 변신…렌즈 사업 진출

-국내 최대 콘택트렌즈 제조사 ‘지엔지콘택트렌즈’, 판매사 ’렌즈타운’과 협업
-한국에 이어 중국 진출 예정…향후 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할 것

  • 기사입력 2019.10.29 10:56
토니아이 론칭 이미지. (사진=토니모리)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토탈 뷰티 브랜드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컬러렌즈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토리모리는 컬러렌즈 브랜드 ‘토니아이(TONY I)’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토니아이는 메이크업과 매칭되는 자연스러운 컬러와 섬세한 패턴의 컬러렌즈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43%의 우수한 함수율로 찬바람이 부는 건조한 간절기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완벽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준다. 

토니모리는 국내 최대 콘택트렌즈사 중 하나인 ‘지앤지콘택트렌즈(G&G contact lens)'와 함께 ‘토니아이’의 주요 제품을 생산한다. 또 렌즈 판매사인 ‘렌즈타운’과의 제휴로 양사 유통망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강화했다. ‘토니아이’는 전국 렌즈타운 80개 매장에서 11월 중순부터 판매를 전개한다. 또한 추후 토니모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토니아이’ 제품은 토니모리의 디지털 룩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스트리트 컬처’ 감성을 함께하는 패션 브랜드 피버타임과 콜라보레이션한 디지털 룩북에도 ‘토니아이’가 숨어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토니아이’를 론칭할 예정”이라며 “’토니아이’를 통해 코스메틱에 렌즈를 접목시킨 토탈 뷰티 룩을 제안함으로써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토탈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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