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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에 힘쓴다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 심의기구 출범

  • 기사입력 2019.10.28 17:35
  • 최종수정 2019.10.28 17:38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 심의기구 조직도. (자료=대한화장품연구원)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그 동안 운영해 오던 광고자문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개편과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해 지난 21일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이하 자율심의기구)’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 1983년부터 ‘화장품광고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화장품 광고 사전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며 “기존 협회 광고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광고 자문이 되도록 광고자문위원회 위원을 분야별 전문가 풀(pool)제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자율심의기구 내에는 자율심의기구와 광고 모니터링단으로 운영된다. 자율심의기구 출범과 함께 광고자문위원회는 위원 풀(pool)제로 개편해 광고・법률・학계・소비자・산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풀에서 위원을 선임, 자문을 진행해 나감으로써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화장품 광고 자문을 해나가기 위함이다.

이번 광고자문위원회 풀은 분야별로 추천 받은 각 분야의 전문가 위원 40명으로 구성됐다. 광고자문위원회에서는 업체에서 신청한 인쇄매체, 인터넷 또는 제품 포장 등의 화장품 광고 표현에 대한 자문을 한다. 또한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개정 지원 등을 수행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합리적인 화장품 광고자문을 해나간다.

한편 구성된 광고 모니터링단은 오픈마켓 등에서의 허위・과대광고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자율적인 자정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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