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김소윤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청명한 가을 날씨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투숙객 대상 레인지로버 시승 체험을 제안했다. 시승 체험은 호텔 업계에선 최초로 시행하는 서비스다.
롯데호텔서울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함께 레인지로버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는 ‘서울 로드 트립 바이 랜드로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에 투숙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라이빗 서비스다. 전담 기사가 운전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SUV를 시승하며 레인지로버만의 매력을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서울은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해 “고객들이 편안한 호캉스와 함께 SUV를 타고 서울 시내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승 코스는 두 가지다. 롯데호텔서울에서 출발해 아름드리나무와 북악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북악팔각정 코스와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N서울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남산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투숙 기간 동안 1회 신청 가능한 시슴 체험 서비스는 오후 3시 30분부터 1일 총 4회 운영된다. 최대 탑승 인원은 4인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