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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25인 작가가 전통 문양 재해석…온라인 전시회 개최

  • 기사입력 2019.10.02 16:21
  • 최종수정 2019.10.02 16:22
설화아트 ‘풍경을 간직하다_송창애 작가’(사진=설화수)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전개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5인의 작가들이 재해석한 전통 문양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전통 문양 온라인 전시회 ‘설화아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는 작가들이 보여주는 전통 문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예술 캠페인으로, 설화수는 예술가를 후원하고 그들의 작품이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 전시회와 달리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누구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일 카카오 캘러리 오픈을 시작으로, 네이버포스트 비주얼다이브 페이지는 4일, 설화수 컬처 계정은 10일에 오픈한다. 

2일 오픈한 카카오 갤러리에서는 ‘이게 진짜 뉴트로다! 설화아트로 보는 전통문양’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티저 영상과 작가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25인의 작가들은 설화수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한 ‘2019 설화수 연계 시각예술분야 창작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설화수는 이들의 작품 창작비를 지원하고 전시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설화수는 설화문화전 개최 및 장인과의 협업 등을 통해 고귀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는 10월 18일부터는 아름다운 전통 문양을 일상 속 공간인 ‘집’에서 재해석한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문양의 집’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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