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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집행이사회 아태지역 대표 당선

  • 기사입력 2019.09.03 17:57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포럼(APF)' 연례회의에서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집행이사회 아태지역 대표로 선출된 뒤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가인권위원회)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9월 3부터 4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4차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포럼(Asia Pacific Forum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APF) 연례회의에서 아태지역 대표로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lobal Alliance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GANHRI) 의사 결정체인 집행이사회 이사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집행이사회는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지역 등 4개 대륙에서 4개 대표 국가들로 구성되며, △국가인권기구의 등급 심사 결과 승인,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성명서 승인, △정관 개정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인권위는 동 집행이사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로 선출되어 2020년부터 3년간 카타르, 호주, 요르단과 함께 전 세계 국가인권기구가 모이는 국제무대에서 국가인권기구의 발전과 인권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최영애 위원장은 “앞으로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를 대표하여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회의 및 국제무대에서 아태지역 국가인권기구의 목소리 전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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