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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40년 노하우로 만든 유기농 반(半)발효차 출시

  • 기사입력 2019.08.27 09:58
  • 최종수정 2019.08.27 09:59
오설록 제주화산암차(사진=아모레퍼시픽)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한라산 화산 암석층에 깊게 뿌리내려 자란 찻잎을 40년간의 노하우로 가공해 만든 ‘제주화산암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설록 제주화산암차는 제주 한남차밭에서 생산되는 반(半)발효차다. 한남차밭은 마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들어 ‘해들이밭’이라 불렸으며, 제주 남쪽 바다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온화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오설록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차나무는 돌 틈에 강하게 뿌리내려 거센 비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데, 특히 한남차밭은 유기물 함량이 높고 차나무 뿌리에 영양분을 전달하는 능력이 높은 한라산의 화산 암석층인 ‘민악통’이라는 토양 비중이 높아 더욱 뛰어난 감칠맛을 내는 차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남차밭은 40년간 쌓아온 오설록만의 찻잎 발효 가공 노하우를 담은 최신식 발효차 전용 설비를 갖춰, 삼다연 등 브랜드 대표 발효차를 생산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화산암차는 봄에 수확한 첫물차를 따뜻한 바람으로 발효시켜 깊이를 더했으며, 부드럽고 구수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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