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남성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를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린 스타트업이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Be Ready)’를 개발, 오는 9월에 선보인다.
비레디는 남자의 색조 화장을 위한 얼굴 부위 별 전문 메이크업 제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비레디에서 선보이는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기존에 어두운 톤, 밝은 톤으로만 나뉘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5가지 컬러 셰이드로 출시돼 개인의 피부 톤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비레디 브랜드를 출시하기 전 아모레퍼시픽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참여 기반 지식 매칭 플랫폼 ‘노크(KNO.C.K)’!와 함께 남성의, 남성을 위한, 남성에 의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