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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그래머, 동물실험 하지 않았다는 ‘크루얼티 프리’ 인증 획득

  • 기사입력 2019.07.11 09:31
‘PETA Cruelty Free’ 인증 버니로고(사진=스킨그래머)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베이식스의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 ‘스킨그래머’가 세계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로부터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는 제품에 함유된 원재료부터 생산되는 과정까지 동물 실험이 배제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킨그래머는 제품 생산을 위한 모든 절차에서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았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페타(PETA)의 ‘크루얼티 프리’ 인증 로고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스킨그래머는 이번 ‘크루얼티 프리’ 인증에 이어 세계적인 비건 단체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를 통한 비건 인증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스킨그래머는 제품 론칭 단계부터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를 통해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라며, “환경 및 동물과의 공존을 중시하는 ‘필환경’ 시대가 도래한 만큼 제품 개발 과정을 포함해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킨그래머는 미국 ‘클린 앳 세포라’에 부합하는 검증된 성분만을 담은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다. 또한 제품의 부자재와 포장까지 재활용이 용이한 자재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기업 차원에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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