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정솔 기자] 여름을 맞아 다양한 여행지로 떠나는 이들이 많다. 이때 여행지 별 성격에 맞게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아이템을 더하면 더욱 기억이 남는 여행이 될 수 있다. 이에 신원 여성복 브랜드 SI(씨)에서 여름 여행지 별 바캉스 아이템 연출법을 제안한다.

◇ 이국적인 휴양지 바다에선 로맨틱 아이템으로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에선 로맨틱한 분위기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플라워 패턴의 SI(씨)의 러플 원피스는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취향에 따라 오프숄더나 민소매 디자인으로 입을 수 있어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좀 더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하기 위해 세련된 무드의 액세서리를 매치해보자. 둥근 프레임의 틴트 선글라스는 이국적인 무드를 업그레이드하기에 충분한 아이템. 마무리로 감각적인 주얼리 장식의 스트랩 샌들을 신으면 해변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여름휴가 패션이 완성된다.

◇ 산에서는 활동성이 높은 캐주얼 아이템으로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에선 움직임이 편한 캐주얼 제품이 어떨까. 사랑스러운 SI(씨) 빨간머리 앤 티셔츠는 얇은 면 소재로 통기성이 좋아 활동적인 룩에 안성맞춤. 이와 함께 쾌적함과 패션 지수를 함께 높이고 싶다면 밝은 컬러의 데님 숏 팬츠를 착용하는 것이 팁이다.

이때 편안함을 배가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실용성을 더해보자. 발랄한 네온 컬러감의 백팩은 양손이 자유로워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용이하다. 여기에 쿠션감이 뛰어난 테슬 포인트 샌들로 마무리하면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 잡은 여름휴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SI(씨) 관계자는 “센스 있는 여름휴가 패션을 완성하려면 T.P.O에 맞게 스타일과 기능 모두 고려하는 것이 좋다”며 “한적한 휴양지 해변가라면 분위기 있는 로맨틱 아이템을, 활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긴다면 실용적인 캐주얼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