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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멀티숍 ‘눙크’ 매장 확장 본격 시작…3개점 동시 오픈

  • 기사입력 2019.06.21 09:58
눙크 홍대점 내부(사진=에이블씨엔씨)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멀티숍 '눙크(NUNC)' 매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에이블씨엔씨는 오는 7월까지 부산, 대구, 대전 등지를 포함해 전국에 20여개 점포 오픈을 목표로 삼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4일 이화여대 1호점을 오픈한데에 이어, 21일 홍대점과 부천북부역점, 수원역점 3개점을 동시에 오픈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목동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홍대점과 수원역점은 신규 매장이며, 부천북부역점과 목동점은 기존 미샤 매장을 ‘눙크’로 새 단장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번에 오픈한 매장 중 홍대점에 가장 공을 들였다. 매장 규모도 91㎡로 1호점인 이대점(53㎡)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크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로 홍대역 인근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에 자리 잡았다. 

부천북부역점과 수원역점도 각각 부천북부광장과 수원역 9번 출구 앞 등 주요 상권에 문을 열었다.  

박현진 에이블씨엔씨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오늘 3개 매장 동시 오픈과 함께 ‘눙크’가 본격적인 확장 행보를 시작했다. 다른 멀티숍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색조 제품으로 멀티브랜드 시장을 이끄는 트렌드 세터가 되겠다”며 “연말까지 고객과 시장 반응에 따라 점포 수를 확대하고, 다음 달에는 온라인 몰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3개점 동시 오픈을 기념해 색조에 중점을 둔 '눙크'만의 차별점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대점에서는 이날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펄 파티 메이크업 쇼’가 진행된다.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가 금요일 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하고 방문 고객들에게 직접 메이크업도 시연할 예정이다. 100% 당첨되는 ‘프리즘 볼 이벤트’도 진행되며, 최대 10만 원 상당의 제품이 선물로 준비됐다. 

이대점을 포함한 전 매장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마련된 색조 메이크업 럭키 박스를 1만 원 특가에 판매한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다음 달 '눙크' 온라인 몰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20여 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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