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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팜, 타오바오+유명 왕홍 함께 했더니 ‘완판’

  • 기사입력 2019.05.31 15:24
중국 왕홍 리챠지가 아토팜 제품으로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네오팜)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네오팜이 전개하는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중국 왕홍을 통해 제품을 완판 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토팜은 지난 28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라이브 생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아토팜과 함께한 왕홍은 ‘리쟈치(李佳琦 Austin)’로, 2019년 티몰(Tmall) 뷰티 어워드 인플루언서 1위를 기록한 유명 왕홍이다. 리챠지와 함께 타오바오 플랫폼에에서 아토팜 베스트셀러인 ‘MLE 크림’ 방송을 진행, 5분 만에 준비한 수량을 완판 했다. 

이번 생방송은 왕홍 리쟈치가 중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유아 화장품을 까다롭게 찾던 과정에서 아토팜을 직접 선택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팜 관계자는 “왕홍들은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회사의 문의를 받기 때문에 본인들이 방송하고자 하는 제품의 품질, 해당 국가에서 실구매자들의 호응까지 신중하게 분석해 판매 제품을 선택한다”며 “리챠지가 제품력, 성분,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해 아토팜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아토팜은 이번 방송을 통해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이후에도 타오바오와 티몰, 징둥닷컴 등 온라인 채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해 중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내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왕홍 마케팅을 통해 중국 영유아 화장품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은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 실시 이후 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영유아 산업 시장규모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책 시행 후 2015년부터 출생률이 연평균 12%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해 2020년에는 시장규모가 4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한국 스킨케어 제품의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만큼 영유아 스킨케어 또한 한국 브랜드 제품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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