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19 에코손수건 캠페인’ 론칭을 앞두고 에코손수건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손수건 캠페인’은 손수건을 쓰는 습관처럼 작은 행동들이 모여 자연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니스프리의 대표적인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2010년부터 매년 6월(환경의 달)에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캠페인 론칭에 앞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에코손수건을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인 ‘플레이그린(PLAYGREEN)’을 약속하여 신청할 수 있고, 이후 약속한 세 가지 실천 중 하나를 매장에서 인증하면 손수건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그린 실천 인증 방법은 ▲텀블러, 에코백 등 친환경 아이템 인증 ▲다 쓴 이니스프리 화장품 공병 반납 ▲제품 구매 시 비닐봉투나 종이쇼핑백 대신 가져온 가방에 담아가기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낮 12시에 선착순 2만 명씩 총 6만 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령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청한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올해 에코손수건은 ‘I PLAYGREEN. I LIKE ME’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구를 위하는 ‘나’의 기분 좋은 순간을 담아 다채로운 컬러와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코손수건의 일러스트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도 6월 1일 함께 출시한다. 6월 한정 디자인과 기존 대비 2배 용량 및 뛰어난 가성비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린티 씨드 세럼 등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되며,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한 개당 에코손수건 한 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