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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 5.24~25, 서울광장 봄축제진행
- 크리스콜먼, KJ사카, 바드콜스타드, 박영진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예정

  • 기사입력 2019.05.21 10:24
사진=2018 서울드럼페스티벌 현장 / 서울시제공

[우먼타임스 이재경 기자]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서울시 대표 전문 공연예술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이  5월 24일(금)~25일(토)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신나는 공연과 더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돌아온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과 함께 문화축제를 시작한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두드림의 소리를 북 등 타악기를 매개로 다양한 리듬과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언어, 인종, 국경을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악축제로 개최해왔다.

2014년 제16회부터는 서양드럼을 중심으로 전문공연예술 축제로 정체성을 강화하여, 그래미상을 수상한 로버트 시라이트(Robert SPUT Searight, 미국), 세계 드럼계의 아이돌 루크홀란드(Luke Holland, 미국), 전 세계 모든 드러머의 마스터로 불리는 조조 메이어(JOJO Mayer, 스위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등 인지도 및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번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기존 드럼 마니아만을 위한 전시 체험부스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광장에서 드럼과 타악기를 즐길 수 있다.

서울광장 야외에 설치된 6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야마하 부스>에서는 ‘3분안에 8비트 리듬 마스터레슨’ 체험을 진행하며, <코스모스악기 부스>에서는 각자 준비해 온 반주를 연주하는 ‘나도 드러머닷’ 체험을, <닥터드럼 부스>에서는 누구나 드럼을 배워볼 수 있는 ‘나도 드러머’ 체험을, <드럼창고 부스>에서는 화면에 올라오는 노드에 맞춰 게임처럼 드럼을 치는 ‘ATV 드럼 매니아’ 체험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리듬스토어 부스>에서는 무료 즉석 Photo Zone과 SNS에 포스팅하고 경품을 받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퍼커션센터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악기를 만드는 체험과 전문 퍼커셔니스트 세팅 존을 구성하여 사진을 촬영하는 ‘나도 퍼커셔니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송명훈의 레모드럼서클’, ‘코스모스 드럼배틀’을 확대하여 선보이며, 드럼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마하 내가 스피드 왕!! 도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포스터=서울시제공

‘송명훈의 레모드럼서클’은 전문 드럼서클 지도자인 송명훈의 지도를 통해 원의 형태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다양한 타악기로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잔디광장에서 타악기를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모드럼서클’은 홈페이지(www.cosmosmusic.com/event/2019/SDF1.php)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코스모스 드럼배틀’은 코스모스악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참가접수를 한 3명의 드러머가 일정시간동안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솔로 연주 배틀 프로그램이며, ‘야마하 내가 스피드 왕!! 도전’은 제한된 시간 내에 드럼을 치는 타수가 화면에 표시되어 표기된 타격 수로 순위를 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드럼을 마음껏 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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