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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의원, ‘4차산업 스타트업 규제개혁 토론회’ 개최

  • 기사입력 2019.05.07 15:37
사진=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 포스터.(신용현 의원실 제공)

[우먼타임스 이재경 기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 2탄’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체감규제포럼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5G 시대 공정경쟁 환경 조성 측면에서 망 중립성, 제로레이팅 등 망 정책에 대한 스타트업이 제기하는 문제점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각각 ‘망 중립성 원칙의 헌법적 가치와 법적 해석’과 ‘제로레이팅 규제의 본질과 합리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상우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박태훈 왓챠플레이 대표, 송봉화 네티스 대표,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경쟁정책과장, 이대호 성균관대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진행된다.

신용현 의원은 “5G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망 정책에 대한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한 망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만큼 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망 정책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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