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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비디비치, 색조 라인 강화…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콜라보

  • 기사입력 2019.04.09 10:13
비디비치 톡식 컬렉션 제품컷(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위해 색조라인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비디비치는 지난 5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와 협업한 톡식(TOXIC)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사마야 프렌치는 샤넬, 톰포드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컨설팅에 참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강렬하고 독창적인 메이크업으로 현재 뷰티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색조 전문 화장품으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본연의 색조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이사마야 프렌치는 이번 시즌 비디비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톡식 컬렉션의 콘셉트 설정부터 용기 및 제품 개발, 화보 촬영까지 모든 것을 총괄했다. 기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비디비치의 이미지에 좀 더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밀레니얼 세대가 갈망하는, 일상으로부터의 치명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도피처 ‘톡식 원더랜드(동화 속 나라)’를 주제로 개발됐다. 

톡식 컬렉션의 신비롭고 오묘한 색상들은 진주, 메탈릭, 꽃, 풍경 등 동화 속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여기에 기존 원더랜드에 대한 선입견을 깬 강렬한 분위기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톡식 컬렉션은 아이섀도, 블러셔, 컨투어링(음영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멀티 팔레트 ‘이스케이프 투 톡식 랜드’와 촉촉한 립 제품 ‘원더 립 드레스’, 두 가지 색상을 섞어 사용할 수 있는 볼터치 ‘블러쉬 일루전’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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