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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 K브랜드파워 헬스케어 부분 4년 연속 1위

- 2017년 기준 글로벌시장 점유율도 1위 올라

  • 기사입력 2019.03.29 14:06
바디프랜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 부분 4년 연속 1위(사진=바디프랜드)

[우먼타임스 김상현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헬스케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K-BPI 헬스케어 부문 평가에서 총점 1000점 중 718.4점을 받았다. 브랜드 인지도, 구매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2위 이하 브랜드와  격차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브랜드명을 제시하면 아는 단계인 ‘보조인지도’ 항목에서는 92.7%를 기록하며 응답자의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4년간 바디프랜드가 부동의 1위를 지킨 것은 ‘오감 초격차(超格差)’ 전략을 통한 시장 차별화가 결정적 요인”이라며 “오감 초격차는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들겠다는 바디프랜드의 핵심 경영과제”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17년 기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점유율 8.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오감 초격차 전략의 구체화, 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 우수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브레인 마사지 버전Ⅱ’의 안마의자 적용이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안마의자 신제품 ‘팬텀Ⅱ’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에는 8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된 브레인 마사지 버전Ⅱ와 등 쪽 마사지볼의 돌출 정도를 부위별로 조절해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한 ‘XD 입체 안마’가 적용됐다. 

신경외과와 정신과 전문의, 뇌 공학 박사, 음악치료사 등 메디컬R&D센터의 전문 인력이 주도해 개발한 이 기능은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가 적용된 힐링음악과 함께 나오는 음성에 따라 근육과 호흡을 이완해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유도한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과 등 분야별 전문의와 뇌 공학자, 음악치료사가 포진한 ‘메디컬R&D센터’를 설립, 두뇌 피로 해소 솔루션인 ‘브레인 마사지’와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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