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연구개발 역량이 총 집약된, 슈퍼카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야심작이다.”
[우먼타임스 이동림 기자] 바디프랜드의 연구개발 역량이 총 집약된 안마의자가 공개됐다. 바디프랜드는 29일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자동차와 헬스케어 사이 콜라보로 탄생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등 프리미엄 제품을 내달 7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바디프랜드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합작했다. 머리 쪽부터 시원하게 내리 뻗은 직선과 날렵함으로 슈퍼카의 힘과 성능을 표현했다.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을 사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내부의 시트도 람보르기니 차량 시트와 동일한 천연가죽 시트이며, 머리가 닿는 부분 양쪽으로 6개 스피커의 출력이 100W급 사운드를 제공해 이 제품에만 들어있는 슈퍼카모드를 활용하면 람보르기니 배기음을 들으며 안마를 즐길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슈퍼카에 쓰이는 버킷 시트(등이 넓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를 사용했고 조명은 머리부, 측면부 등에 5개를 탑재했다”며 “국내외 수많은 바이어들이 이번 모터쇼를 찾는 만큼 자동차와 헬스케어 업계의 유례없던 협업 제품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에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제품 체험과 구매 상담 등을 돕는다. 또 이번 서울모터쇼 전시에 ‘파라오Ⅱ’와 ‘팬텀Ⅱ’, ‘렉스엘 플러스’ 등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