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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배쓰 밤 탄생 30주년 맞아 54종 출시

  • 기사입력 2019.03.28 10:07
배쓰 밤 54종(사진=러쉬)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오는 29일 ‘배쓰 밤'의 탄생 30주년을 축하하는 ‘셀러브레이션 배쓰 밤(Celebration Bath Bomb)’ 5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셀러브레이션 배쓰 밤 54종은 러쉬의 스테디셀러의 향기를 고스란히 담은 ‘더 컴포터’, ‘더 올리브 브랜치’, ‘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와 사랑스러운 딸기 모양의 ‘스트로베리즈 앤드 크림’, 반짝이는 황금빛 왕관 모양의 ‘로열티’ 등 다양한 모양과 컬러, 향기의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989년, 러쉬의 공동 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모 콘스탄틴(Mo Constantine)은 자식들을 위해 ‘배쓰 밤’을 개발했다. 평범하고 지루한 입욕을 더욱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던 것. 새로운 방식의 입욕에 대해 고심하면서 신선한 원재료와 에센셜 오일을 담아 물을 부드럽게 만드는 ‘배쓰 밤’을 완성했다. 현재까지 모 콘스탄틴은 그의 아들인 잭 콘스탄틴(Jack Constantine, 현 러쉬 디지털 디렉터 겸 제품 개발자)과 함께 새로운 ‘배쓰 밤’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 ‘배쓰 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하나의 예술로 주목 받고 있다. 물에 닿아 녹으면서 다채로운 색과 반짝이가 욕조를 화려하게 수놓는 모습은 해시태그 #BathArt와 함께 자리 잡았다. 이를 인스타그램에 검색하면 38만 7천개가 넘는 게시글이 나온다. 

잭 콘스탄틴은 "인스타그램처럼 시각적인 콘텐츠가 중심인 플랫폼에서 황홀하게 퍼지는 러쉬 배쓰 밤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며 “사람들은 배쓰 밤이 펼치는 예술을 경험하고 이를 '#배쓰아트(#bathart)' 해시태그로 나누고 있으며, 러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황홀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러쉬는 각 오프라인 매장의 특징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별했다. 매장마다 만날 수 있는 제품은 상이하다. 전국 70여개 매장 중 강남역점과 명동역점,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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