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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들 박원순 시장 만난다…‘일‧생활 균형’ 간담회

  • 기사입력 2019.02.20 16:32
  • 최종수정 2019.02.20 16:33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우먼타임스 김상현 기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맘들이 박원순 시장을 만나 직장맘 고충에 대해 나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20일 19시 서울역 인근 ‘상상캔버스’에서 직장맘 10명과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를 통해 고충을 상담한 바 있는 중소기업 직장맘들이다. 박원순 시장은 임신, 출산, 육아기마다 경력 단절의 위기를 경험하는 중소기업 재직 직장맘들과 100분간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중·소·대기업 차별 없이 모든 엄마, 아빠가 맘 편히 일하고 가정 돌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해법을 고민한다.

특히 이 자리엔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도 참여한다. 정부의 저출산정책 로드맵과 일‧가정 양립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각계의 정책방안을 폭넓게 고민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가 2012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직장맘지원센터는 현재  광진구, 금천구, 은평구에 총 3개센터가 운영 중이다. 경력단절로 고민하는 직장맘들의 고충상담과 노무상담, 지역사회와 연결된 커뮤니티 사업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의 사회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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