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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패션지, 웨딩 드레스숍 오픈

  • 기사입력 2019.02.12 14:25
  • 최종수정 2019.02.12 14:33
보그 웨딩 살롱

[우먼타임스 최영민 기자] 글로벌 패션지 보그(VOGUE)가 프로듀스한 세계 최초의 드레스샵 ‘보그 웨딩 살롱(VOGUE Wedding Salon)’이 지난 9일 일본 도교 오모테산도의 앤티크 거리에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웨딩 살롱은 신부들을 위한 잡지 ‘보그 웨딩(VOGUE Wedding)’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살롱 안에는 드레스와 주얼리뿐만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 서비스 등 스페셜한 웨딩을 제안한다.

매장 내의 드레스는 전통적인 웨딩드레스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보인다.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디자이너들의 드레스로 구성되어 세계 인기 럭셔리 브랜드의 화려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보그 웨딩 살롱에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나카무라 마유미 보그 웨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현재 결혼의 가장 큰 키워드는 ‘가치관의 다양화 입니다.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신부들이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즐기는 시대입니다. 보그 웨딩 살롱에서는 전통적인 웨딩드레스 이외에 다양한 드레스를 준비했다”며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잠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세르지오 로시(Sergio Rossie) 등 보그 독자들에게 익숙한 인기 브랜드도 있으니 기존의 방법에 얽매이지 않은 나만의 스타일리시한 드레스를 보그 웨딩 살롱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매장에는 웨딩드레스 이외에 이브닝 웨어, 해외 럭셔리 슈즈 브랜드, 주얼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해외 럭셔리 슈즈 브랜드는 커스텀 오더도 가능하다.

한편 보그는 1892년 미국에서 창간, 현재 24개국과 지역에 발간되고 있는 글로벌 패션지다. 보그의 일본판 보그 재팬의 증간으로 보그 웨딩 잡지가 2012년 11월에 탄생한 했다. 세계 톱 포토그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려한 포토스토리가 표지를 장식하고 패셔니스타를 위한 력셔리 웨딩 정보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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