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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중요성 알리는 캠페인 전개

-‘뷰티 프롬 유어 컬처’ 캠페인…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수익금으로 문화유산 보전 활동 지원

  • 기사입력 2018.11.27 20:37
  • 최종수정 2018.11.28 00:12
2018 설화문화전 '시간이금이다'(사진=설화수)

[우먼타임스 최영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전개하는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뷰티 프롬 유어 컬처(BEAUTY FROM YOUR CULTURE)’를 전개한다.

설화수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때 더 가치 있는 문화가 피어나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상생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하에 지난 12년 간 설화문화전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보전에 힘써왔다. 

지난 2017년에는 전통문화의 보전 가치를 글로벌로 확장한 ‘뷰티 프롬 유어 컬처’ 캠페인을 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시작하며, 각국의 문화유산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뷰티 프롬 유어 컬처’ 리미티드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및 중국 무형문화 복원 프로젝트 지원과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기부됐다.

올해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까지 총 6개국이 참여해 ‘뷰티 프롬 유어 컬처’ 캠페인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설화수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퍼펙팅쿠션으로 구성된 ‘뷰티 프롬 유어 컬처’ 리미티드 에디션을 지난 10월 출시하고, 국내외 고객들이 제품 구매와 함께 설화수의 문화메세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유명 디자이너 그룹인 진달래&박우혁이 참여해 한국 전통 금박 문양 중 귀하게 여겨지는 봉황무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담았다. 

향후 설화수는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싱가포르의 아시아문명 박물관(Asian Civilizations Museum),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페낭(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태국 콘(Khon) 마스크 및 인도네시아 무형문화재 지원 비정부기구(NGO)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칭화대학교와 무형문화재 복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중국 산시성에서 칠기 장인을 후원하는 전시를 열기도 했다. 

한편 설화수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때 더 가치 있는 문화와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하에 12년째 설화문화전을 이어오고 있다. 2018 설화문화전 ‘포춘랜드 – 금박展’은 한국 고유의 금박 예술을 매개로 무형문화재 119호 김덕환 장인의 작품을 비롯해 공간, 그래픽, 오브제, 패션, 만화, 미디어, 사운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현대작가 총 13팀이 재해석해낸 금박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통 금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하는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그룹 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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