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헤어&뷰티 전문 미디어 ‘투비스’가 오는 22일 저녁 6시30분,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미용인들을 위한 특급 인문학 세미나 ‘2018 Beauty on the Inside’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감과 소통이 절실한 시대에 사람을 아름답게 가꿔주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해야 하는 이들에게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할 인문학 정보를 제공한다. 

강사로는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와 서울대 경영대학 채준 교수가 나섰다. ‘성공하는 소통의 심리’와 ‘재테크 관리법’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김진택 기타리스트와 윤염관 바이올리니스트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투비스 관계자는 “세미나는 뷰티, 미용 산업의 활성화 및 독려와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사람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기술이 전부인 시대는 이제 지났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상대를 읽는 마음과 배려, 그리고 함께 하는 즐거움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 모든 걸 한 번에 채워 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비스는 매해 미용인들에게 새로운 이슈를 던져주고 있다. 지난해는 핫한 헤어디자이너 4인이 준비한 사대천왕 토크콘서트로 이슈몰이를 했었다. 헤어스타일의 발표와 제시에 그친 시간이 아닌 새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로, 앞서가는 디자이너들의 방법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