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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뷰즈노, 가정폭력 퇴치 티셔츠 브랜드 론칭

- 수익금 30% 아동보호센터와 여성보호센터에 기부

  • 기사입력 2018.10.10 11:42
  • 최종수정 2018.11.04 16:49
안영만 어뷰즈노 대표(사진=어뷰즈노)

[우먼타임스 박지연 기자] 가정폭력을 퇴치 운동을 위한 티셔츠 브랜드가 나올 예정이다.  

어뷰즈노(주)는 가정폭력퇴치 1호 티셔츠 출시를 위해 지난 5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에 리워드형 펀딩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뷰즈노는 아동학대, 가정폭력(여성학대, 부모학대, 노인학대) 퇴치를 목표로 2018년 8월에 창립됐다. 패션의류 잡화 제조 및 도소매 유통서비스를 통해 수익금 30%를 아동보호센터와 여성보호센터에 기부하며 이를 통해 아동학대로 고통 받고 가정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안영만 대표는 “어려서 부터 가정폭력으로 가정이 해체되면서 많은 아픔을 겪었기에 누구보다도 더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가정폭력퇴치 1호 티셔츠 출시를 통해 티셔츠가 가정의 삶과 사회의 변화를 자극할 수 있다. 가정폭력퇴치가 목표”라고 말했다. 

어뷰즈노는 어뷰즈노는 가정폭력퇴치 1호 티셔츠를 시작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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