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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임직원이 뽑은 '가성비 최고'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

  • 기사입력 2018.08.20 23:48
베트남 다낭이 제주항공 직원들이 뽑은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 (사진=제주항공)

[우먼타임스 권민수 기자] 베트남 다낭이 제주항공 직원들이 뽑은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 여행지에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313명을 대상으로 근거리 국제선 해외 도시 가운데 '가성비가 가장 좋은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다낭에 이어 태국 방콕, 일본 후쿠오카가 2∼3위를 차지했고, 베트남 나트랑과 필리핀 세부가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낭은 미케 해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이 가까이 있어 인기를 끄는 관광지다.

다낭은 가족과 함께 가기에 좋고, 3박 4일 일정으로 1인당 하루 10만 원 미만의 비용만 지출하면 마사지, 미식, 관광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방콕 역시 하루 10만 원 미만 비용으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관광 등을 즐길 수 있고 친구와 함께 자유여행 하기 좋은 관광지로 꼽혔다.

후쿠오카는 가족과 함께 자유여행 하기 좋은 관광지로 평가됐다. 2박 3일의 비교적 짧은 여행 기간 하루 10만∼20만 원으로 식도락과 온천욕 등을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항공은 이달 26일까지 '가성비 좋은 여행지'에 선정된 노선에 대한 항공권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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