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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방 건강 알리기 마라톤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자 모집

  • 기사입력 2018.08.14 09:56
(사진=아모레퍼시픽)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서울에서 진행하는 ‘2018 핑크런’의 참가자 1만 명을 핑크런 공식 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핑크런은 유방 건강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러닝 축제로, 오는 10월 1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마무리 된다. 

핑크런 서울대회는 참가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된다. 1인당 1만 원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 검진을 지원한다. 

‘2018 핑크런’은 유방 건강의 자가 검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온라인 릴레이 프로그램 ‘핑크러너’는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기존 5개 지역대회와는 달리 SNS상에서 핑크러너를 모집하여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일정한 거리를 달리고 다음 기수를 릴레이 태그하는 방식이다. 한 기수당 100명을 선착순 모집해 서울대회 일정에 맞춰 총 6기까지 운영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난 2000년 설립 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해 18년째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런은 핑크리본캠페인의 가장 큰 축제이자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2001년부터 32만 명 이상이 핑크런에 참가하고 있으며, 35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여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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