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이 좀 더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지난 14일 일본 최대 화장품등록 시험기관인 Bloom과 인증 등록대행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일본 시험인증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R은 국내 화장품 수출기업들의 일본 화장품 등록 대행 업무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국내기업들이 일본 인증을 받기위한 비용 및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