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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 향기 아이템…디퓨저, 향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 기사입력 2018.05.10 13:24
  • 최종수정 2018.06.11 18:24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봄이 되자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나며 향긋한 꽃내음을 뿜어낸다. 싱그러운 향기는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힐링을 도와 집안이나 사무실에서도 향기를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트렌드 뷰티 2018 리서치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탈취 효과와 함께 기분 전환을 고려해 디퓨저와 향초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자료에도 국내 향기 제품 시장 규모는 연 2저5000억 원으로 매년 약 10%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시장 규모가 커지며 향 관련 제품군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공간향 제품 중에서는 디퓨저, 향초 등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니스프리가 출시한 ‘제주 센트 피커’는 제주의 다양한 장소에서 영감 받은 향을 담아 매년 5월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라이팅 디퓨저 세트 ▲캔들 세트 ▲내추럴 포푸리 세트로 구성됐으며 각각 MAY GRASS(그린 허벌 계열)와 MAY BLOOM(플로럴 부케 계열) 향으로 만날 수 있다.

올해 선보이는 ‘가든 컬렉션’은 봄날 제주 정원을 가득 채운 연초록빛 풀내음과 분홍빛 꽃을 연상시킨다. 집안 곳곳에 비치해 두기만 해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대표적인 향기 아이템은 향수다. 니치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이 선보인 ‘아이리스 리벨’은 아이리스 플라워의 우디한 반전을 담아냈다. 모로칸 아이리스, 오렌지 플라워 압솔뤼, 가이악 우드가 어우러진 시크한 잔향이 우디한 반전을 느낄 수 있다. 

아이리스 리벨은 흙 속에서 3년, 또 다시 숙성을 위한 3년 총 6년의 기다림 끝에 향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귀한 아이리스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시크하게 남는 잔향으로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우디 플로럴 코롱 압솔뤼이다. 코롱 압솔뤼란 아틀리에 코롱만의 신개념 향수로 15-20%의 높은 에센셜 오일 함유율을 지닌 퓨어 퍼퓸이다. 코롱처럼 시작은 상쾌하면서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퍼퓸처럼 깊고 풍부한 잔향을 즐길 수 있다.

향이 나는 바디제품들도 있다. 특히 향이 나는 바디로션은 보습과 향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향수보다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마이 퍼퓸드 바디’는 샤워 또는 보습케어 후에도 향수 뿌린 듯 풍성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바디 케어 라인이다. 향은 제주의 자유로움을 모티브로 ▲그레이프 프룻 ▲그린 탠저린 ▲워터 릴리 ▲블랙 체리 ▲핑크 뮬리 ▲코튼 플라워 6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향마다 바디 클렌저와 바디 로션으로 출시됐다.

특히 마이 퍼퓸드 바디 로션은 시어버터, 망고버터, 코코아버터를 함유해 강력한 보습력으로 하루 종일 촉촉한 바디 피부로 가꿔준다.

휴대성을 겸비한 ‘마이 퍼퓸드 바디’ TO GO유형도 출시했다. 여행이나 외출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에 담았다. 그린 탠저린, 워터 릴리, 코튼 플라워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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