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이은광 기자]
투자와 재테크에 까막눈이었던 난 그때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경매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고, 어느새 나는 확신을 품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경매로 365일 매일 월세 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그리고 어떻게 그 목표를 최대한 빨리, 안전하게 달성할 수 있을지 남과는 다른 나만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갔다.
‘매일 내 통장에 월세가 들어오는 시스템’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많은 사람이 ‘그게 과연 가능하겠어?’라고 반문했지만, 결국 나는 해냈다. 3년 만에 30채의 아파트를 갖게 됐고, 월평균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게 됐으니까.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 번은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할 때가 오는 것 같다. 나는 그저 남들보다 빨리 시작했을 뿐, 당신에게도 기회는 분명 온다.
■ 365 월세 통장
윤수현 지음│다산북스 펴냄│248쪽│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