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저렴한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는 브랜드숍은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찾을 수밖에 없다. 최근 에뛰드하우스는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의 대용량 클렌징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클렌징워터와 클렌징오일의 장점을 합해 나오자마자 인기 급상승 중이다. 또한 계속해서 출시되는 신상 립 제품들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1만 원대의 네이처리퍼블릭 무스 틴트, 추운 날씨에도 생기있는 얼굴로 연출해주는 어퓨의 블러셔 제품은 6천원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신상 중 최고 ‘NEW PICK’ – 에뛰드하우스 몬스터 오일 인 클렌징 워터
에뛰드하우스에서 2월에 선보인 신제품 ‘몬스터 오일 인 클렌징 워터’는 미셀라 클렌징 워터에 세정력과 편안한 사용감을 더해줄 코코넛오일 유래 성분을 더했다. 클렌징워터이나 세정력은 클렌징오일 급이다. 오일이 들어갔음에도 사용감은 산뜻하고도 수분감 넘치는 클렌징워터라는 평으로 인기상승 중이다.

◆ 꾸준한 인기 ‘STEADY PICK’ – 네이처리퍼블릭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
립스틱과 같은 진한 발색과 자연스러운 착색의 중간쯤을 자랑하는 네이처리퍼블릭 바이플라워 트리플 무스 틴트가 꾸준한 인기다. 2017년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 어워드 립틴트 위너로도 선정되기도 했으며, 수많은 신상들 속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 비결은 바로 ‘색상’. 각질이 일어나거나 본래의 색과는 무관하게 핑크빛 착색이 되기도 하지만, 색상 그 자체가 인기의 원인이다. 특히 05호 브릭레드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 쇼핑 1순위 ‘WISH PICK’ – 어퓨 파스텔 블러셔
칼바람과 건조함으로 똘똘 뭉친 맹추위에 피부가 쉽게 붉어지거나 달아오르거나 뺨이 트는 겨울이다. 이때 블러셔를 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 결이 더 거칠어 보이거나 ‘불타는 고구마’처럼 얼굴이 벌겋게 보일 수 있다. 저렴한 가격과 하얀 빛이 돌아 붉은 기는 오히려 가려주는 특징 때문에 어퓨 파스텔 블러셔가 이번 주 쇼핑 인기제품 1위를 차지했다. ‘블러셔의 정석이다’, ‘블러셔 입문용이다’ 라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