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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K-뷰티> 아모레퍼시픽, 아이디어 빛나는 뷰티 스타트업 육성 박차

마몽드, 싱가포르 첫 론칭 기념 행사 성료…올리브영, VIP 고객 대상 특별 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17.07.24 14:08
  • 최종수정 2017.07.27 17:09

[우먼타임스 안옥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테크업플러스’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 독특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뷰티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몽드는 싱가포르 첫 진출을 축하하며 현지 주요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진행한 ‘마몽드 가든 인 더 시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H&B 스토어의 대표격인 올리브영은 지난  22일 서울과 부산 본점에서 우수고객 1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행사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 스타트업 육성 박차=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1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테크업플러스(APTechUP+)’ 데모데이(Dem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올해 1월 선발된 5개 팀(버츄어라이브, 바이오빛, 트로브, 파펨, 레지에나)의 뷰티 테크 및 서비스 성과가 공개됐다. 스타트업 관계자 및 일반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테크업플러스 5개 팀 중 마지막 졸업 심사 과정을 거쳐 후속 투자를 지속할 팀을 선정해 전략적 협업을 검토하는 동시에 독립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Unit 전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뷰티와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융합을 통해 뷰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는 대기업과 투자사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국내에서 최초의 시도로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사업 역량과 퓨처플레이가 보유한 기술 특화 역량을 통해 혁신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는 대기업과 투자사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국내에서 최초의 시도로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사업 역량과 퓨처플레이가 보유한 기술 특화 역량을 통해 혁신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에 지원한 스타트업 110여개팀 중 1, 2차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발됐으며,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초기 투자금과 공간, 각종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왔다.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 및 사업 역량과 투자사의 전문적인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 직접 투자 등의 방식보다 효과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마몽드, 싱가포르 론칭 기념 행사 성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가 싱가포르 첫 진출을 축하하는 ‘마몽드 가든 인 더 시티(Mamonde Garden in the City)’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4일 밝혔다.

마몽드는 지난 6월 1일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비보 시티(Vivo City)’에 1호점 매장을 첫 오픈, 이달 21일 현지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비보 시티는 마몽드의 타깃인 싱가포르 밀레니얼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이다. 마몽드의 성공적인 싱가포르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마몽드의 모델 박신혜가 직접 방문했다.

마몽드는 지난 2005년 중국을 시작으로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성공적인 중국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백화점뿐만 아니라 화장품 전문점 등 1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몽드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아세안 지역에서 브랜드 발신의 거점 역할을 하는 국가”라며,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론칭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영, VIP 고객 초청해 프라이빗 행사 진행=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 앤드 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22일 서울과 부산 본점에서 우수고객 1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올리브영 VVIP와 VIP 우수고객(지난해 누적 구매 금액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는 부산에서도 열며 초청 규모를 확대했다.

입장 시 제공된 이벤트 여권으로 입국심사를 진행하고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모티브로 한 ‘올식당’에서 각종 다과를 즐기는 등 이색적인 행사를 열었다. 휴가지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와 백사장 모래 뺏기 게임, 자석 낚시 게임 등 해변가에 온 것 같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연 1회 진행됐던 VIP 초청행사를 올해부터는 연 2회로 늘리고 행사 규모도 확대했다”며, “올리브영의 트렌드와 가치를 이끌어가는 우수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 있는 이벤트와 차별화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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