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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라 월드 스튜디오 한국시장에 첫 선… 헤어 트렌드 리드

[인터뷰] 웰라 교육 리더 미셸 메이슨·웰라코리아 성정학 전무, "살롱 비즈니스 성장 위한 선택"

  • 기사입력 2016.04.04 18:25
  • 최종수정 2017.11.30 09:05

[우먼타임스 엄정여 기자] 전 세계 프로페셔널즈 헤어 시장을 선도하는 웰라프로페셔널즈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웰라 월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글로벌 웰라의 교육부 리더 미셸 메이슨(Michelle Mason)과 웰라코리아 제너럴 매니저(GM) 성정학 전무가 인터뷰를 통해 월드 스튜디오 비전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사진 좌측) 웰라코리아 GM 성정학 전무와 (사진 우측) 글로벌 웰라 교육 리더 미셸 메이슨

Q. 기존의 ‘웰라 스튜디오’와 ‘웰라 월드 스튜디오’의 차이점은?

- 일반적인 웰라 스튜디오 역시 멋진 공간이다. 다만, 웰라 스튜디오는 전 세계 웰라 교육이 있는 곳 어디에나 있지만, ‘월드 스튜디오는’ 이번에 문을 연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오직 아홉 곳밖에 없다. 웰라 월드 스튜디오는 세계의 뷰티와 패션의 중심지에 위치함으로써 헤어 트렌드를 리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헤어드레서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곳으로 이론과 실습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Q. 글로벌 웰라가 서울을 마켓으로 선정한 이유는?  

- 서울에 월드 스튜디오를 오픈한 것은 매우 쉬운 선택이었다. K팝과 K 드라마로 한국은 아시아 전체를 사로잡고 있으며, 아시아의 패션과 뷰티는 물론 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웰라 역시 트렌드의 부분이 되고자하며 더 나아가 영감을 주고 리드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따라서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서울에 웰라 월드 스튜디오가 문을 연 것은 살롱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라고 보면 된다.

▲ (사진 좌측) 웰라코리아 GM 성정학 전무와
(사진 우측) 글로벌 웰라 교육 리더 미셸 메이슨

Q. 웰라 월드 스튜디오가 앞으로 한국 살롱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 웰라 월드 스튜디오는 단순히 제품 지식을 전달하고 교육하는 곳이 아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역량을 개발하고 살롱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트레이닝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아울러 헤어에 대한 기술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살롱을 운영하기 위한 리더십과 경영 부분에 걸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즉, 웰라 월드 스튜디오는 아시아, 그리고 세계 각국의 재능과 아이디어들이 집합돼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영감과 창의력을 고안해 미용 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함께 발전하는 것이 비전이다.

Q. 웰라 월드 스튜디오 오픈을 통한 웰라코리아의 비전과 계획은?

- 웰라는 언제나 고객인 미용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다. 스튜디오를 둘러보면 곳곳에 미용인을 위한 웰라의 가치가 담겨 있다. 한국 미용시장의 특성에 최적화된 글로벌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웰라의 제품을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미용인이 기대하는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두 번째는 내부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에 대한 투자와 교육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이는 바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새롭고 혁신적인 광채컬러‘일루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바람에 보답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러브즈뷰티 DB, 웰라프로페셔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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