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임직원 보호와 기관의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적극행정을 한 임직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공단 감사실은 소신 있게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에게 면책신청 서류 작성, 자문, 법률정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기존 행정기관에서 운영 중인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상급 기관 감사에 한해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공단에서는 상급 기관 감사 외에 자체 감사에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생수 제조사 ‘스파클’, 재생원료 생산기업 ‘두산이엔티’와 ‘디와이폴리머’, 신재원료 제조사 ‘티케이케미칼’과 무색 페트병 역회수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역회수란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제품·포장재 폐기물을 제조자가 회수하고, 회수된 폐기물은 업체가 재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두산이엔티’ 무색 페트병 전용 재생원료 생산시설 제2공장 준공식 현장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협의체가 운영되고, 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3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인천 ESG 상생기금은 한국환경공단, 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을 발전시킨 것이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도입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올해 지원기업으로는 인천의 우수 중소기업 15곳이 선정됐으며, 이들에
아시아나항공이 친환경 토양개량제 바이오차(Biochar)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행보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강화도 매화마름 군락지 내 토질 개선 및 쌀 품질 향상을 위해 2500kg의 바이오차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4500kg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다. 목재, 왕겨,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바이오매스를 350도 이상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물질이다. 토양에 활용 시 약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은 ‘올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시상식에는 부문별 10곳의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은 고양특례시, 공동주택 부문 최우수상은 고양지축 LH 4단지 아파트가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올해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휴온스가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휴온스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ISO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이다.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 및 각종 운영 항목에 대한 모든 관리 활동의 환경 영향을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휴온스는 환경오염 최소화, 에너지 효율화 및 저탄소 경영, 관리체계 강화 등을 올해 환경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련 조직을 구성, 환경경영 목표와 방침을 설정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린크래프트’ 개관식을 가졌다.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 ‘그린크래프트’는 청소년에게 게임 형태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구체적 콘텐츠로 ▲ 탄소중립 도시 조성 ▲ 수질오염 방제 ▲ 토양오염 정화를 위해 체험자가 수습요원이 되어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친환경 도시건설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협동형 역할 분담 게임 형태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3인 1조가 되어 대형 화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5월부터 이달 15일까지 드림파크 양묘온실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를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23차례 약 170kg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무상 지원한 채소는 상추, 로메인, 배추 등 15종으로, 온실 유휴공간 및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재배한 저탄소 먹거리이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원녹지부장은 “드림파크 양묘온실은 일반 보일러와 달리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폐열회수시스템으로 난방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나누며 친환경·저탄소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드림파
코웨이가 서울 강서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 직원 자원봉사단 20여명과 2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1그루를 전달했다.‘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친환경 ESG 활동이다.코웨이는 올해까지 전국 5개 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고 ‘코웨이 청정숲’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 청정숲은 교실숲에 공급되는 반려 나
하나투어가 44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10일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송미선 대표 및 임원들과 44기 신입사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약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하나투어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협력해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속감, 자긍심 등을 심어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13일 밝혔다.하나투어는 입사 후 하나투어 일원으로 수행하는 첫
제약·바이오업계가 자원순환 캠페인, 환경보호 활동, 환경 인증 획득 등 환경경영 활동을 늘리고 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고 전사 차원에서 환경친화 경영 방침을 수립하는 등 세부 활동 강화에 나섰다. ◇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 취득 등 환경경영 강화제약사들은 올해 새롭게 환경경영방침을 수립하거나 전사 차원에서 환경 친화 경영 방침을 세우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환경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하고 환경 법규 준수, 환경측면 분석 및 환경영향 평가, 내외부 이슈 및 리스크 평가, 에너지 절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사용 규제정책이 요란만 떨다 흐지부지되는 모양새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정책을 시행하려다 1년 간 유예한 바 있다. 따라서 유예기간이 끝나는 오는 24일부터 편의점, 식당, 커피점 등에서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지 등의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었다.이런 가운데 돌연 환경부는 1회용품 관리정책을 ‘자발적 참여’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시행해온 1회용 종이컵 사용금지 조치를 또다시 유예한 셈이다. 또한 1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
광동제약이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광동제약은 2017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올해 하반기 집수리 봉사는 누수, 천장 수리 등 보수 공사가 시급하지만 건강 및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노후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광동
SK매직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친환경 리패키지’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제품 배송 및 설치 후 다시 회수해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리패키지는 국내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제품 패키지다. 가볍고 외부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가진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에코 가전,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제품 특성을 반영해 제품 내·외부 소재는 물론 포장 패키지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제품 배송, 설치, 포장 패키지 회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는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캠페인인 ‘시지, 함께 걷자’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시지, 함께 걷자’ 캠페인은 시지바이오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개최한 유방암 환우 응원 대국민 캠페인인 ‘리유(Re:乳)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암 환우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최됐다.캠페인은 10월 21일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시지바이오 임직원과 가족들, 의료진을 포함해 총 101명이 자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2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20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총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김종표, 첼로 김홍민, 피아노 김범준이 꾸몄다.강
코웨이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상장사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부문에 대한 시스템과 활동 실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발표한다.코웨이는 세부적으로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략 공개 및 친환경 인증 제품의 증가 등으로 A등급,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경영 정책에 기반을 둔 활동 및 사회적 책임 지원 활동 등으로 A+등급,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정부 부처 합동으로 주최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민권익위원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했다.환경공단은 공정채용의 핵심인 △투명한 채용과정 △능력중심 △공감 채용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직자 관점의 채용절차를 통해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업무 정착지원, 사회형평적 채용과 양성평등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서 10월 31일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탄소중립·순환경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공단과 주말레이시아 대사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분야에 한국-말레이시아 정부와 민간협력의 외연을 강화하고, 국내 녹색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환경공단은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부(NRECC)산하 녹색기술기후변화공사(MGTC)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받고 ESG 우선 실천을 다짐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고 HK이노엔은 첫 평가에서 사회 부문 A+등급을 받으며 종합 A등급을 기록했다. KCGS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S, A+, A, B+, B, C, D’ 7개 등급을 부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