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임직원들이 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APnanums)’가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앞나눔즈’ 라는 이름은 앞장서서 나눔(nanum) 활동을 펼치는 아모레퍼시픽(AP) 구성원의 모임을 뜻한다. 앞나눔즈 1기는 자발적 참여로 모인 50여 명의 임직원이 8개 조로 구성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 조는 자립준비 청년 12명에게 재능 기부를 통해 퍼스널 컬러 클래스, 프로필 사진 촬영, 눈썹 컨설팅 등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하 아모레퍼시픽)과 15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회의실에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화장품 유리병이 다양한 색상의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렵다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 용기를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시범사업은 아모레퍼시픽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 오산시를 포함해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진행할 예정이다.유통지원센터는 화장
인천 서구 쓰레기 매립장에서 2900만원 상당의 돈뭉치가 발견됐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일 오전 8시쯤, 현재 매립 중인 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원권 묶음(100장) 5개와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폐기물 하역 근무자가 불도저로 상향 매립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원권 2장을 발견했고, 주변에서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가 있었다고 전했다.이후 하역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경찰에 신고, 인천서부경찰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9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ESG 실천과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체육공단 조현재 이사장,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환경공단 정재웅 본부장이 참석, 체육공단의 재활용분야 ESG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세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체육공단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체육공단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대국민 캠페인과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78.3%가 식품포장재이며 이중 절반 가까이 되는 양이 생수‧음료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그린피스는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 - 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를 발간하고 생수와 음료류에서 가장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나온다고 24일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식품 포장재 비율이 78.3%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폐기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대부분이 식품포장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수 및 음료류에서 식품 포장재의 48.1%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전체
KCC(대표: 정재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하며 지자체의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성금 기부는 서울시 서초구 본사, 경기도 용인시 중앙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분할 기탁하여, 지원 혜택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필요한 지역에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전달된 성금은 각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 및 복지시설 개선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KCC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설악산국립공원에 '특수산악구조팀'이 배치돼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벌이게 된다.환경부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탐방객 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2019년 5월)’에 이어 설악산에도 ‘특수산악구조팀(TF)’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특수산악구조팀 신설은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최근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각종 사고가 131건으로 북한산 347건에 이어 두 번째로 빈번하기 때문이다. 지형이 험한 고지대가 많아 전문 산악구조 인력의 배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올해 상생경영에 더욱 힘준다. 성장 가능성 있는 신생‧중소 뷰티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신생·중소 뷰티 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3년간 연 1000억원씩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3년간 총 300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상생경영안과 준법 경영 강화안을 마련했다”며 “1월부터 순차 시행에 나선다”고 말했다.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사들의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어 글로벌 기관 ESG 평가서 2년 연속 등급 상승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첫 평가서 B등급을 획득한 이후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BBB에 이어 올해도 평가 등급이 상승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투자 회사들의 중요한 투자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MSCI는 199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공병을 수거한 뒤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대표 친환경 활동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BOTTLE RE: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공병수거 캠페인’은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이다. 그간 약 1241톤의 플라스틱 공병과 유리 공병을 재활용해 왔다. 2024년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린 공병수거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특히 더 많은 참여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했던 빈 용기 수거 캠페인을 온라인에서도 전개한다. 특히 수거하던 용기의 범위도 더욱 넓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1월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하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2일 밝혔다. 용기 수거에 참여하는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에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거를 신청하고 최소 10개 이상의 용기를 상자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HK이노엔(HK inno.N)의 임직원들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HK이노엔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몰래 온 산타’는 HK이노엔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어린이병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도권매립지 반입 관련 업무 처리 과정이 간편해졌다. 수기 방식으로 진행됐던 업무를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하고, 휴대전화로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운반업체와 지자체 등의 편의를 위한 ‘온라인 반입 차량 등록과 반입 수수료 고지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최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그간 수도권매립지 반입 관련 업무는 오프라인·수기 방식으로 진행돼 업체와 지자체 등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매립지공사는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도입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임직원 보호와 기관의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적극행정을 한 임직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공단 감사실은 소신 있게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에게 면책신청 서류 작성, 자문, 법률정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기존 행정기관에서 운영 중인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상급 기관 감사에 한해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공단에서는 상급 기관 감사 외에 자체 감사에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생수 제조사 ‘스파클’, 재생원료 생산기업 ‘두산이엔티’와 ‘디와이폴리머’, 신재원료 제조사 ‘티케이케미칼’과 무색 페트병 역회수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역회수란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제품·포장재 폐기물을 제조자가 회수하고, 회수된 폐기물은 업체가 재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두산이엔티’ 무색 페트병 전용 재생원료 생산시설 제2공장 준공식 현장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협의체가 운영되고, 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3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인천 ESG 상생기금은 한국환경공단, 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을 발전시킨 것이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도입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올해 지원기업으로는 인천의 우수 중소기업 15곳이 선정됐으며, 이들에
아시아나항공이 친환경 토양개량제 바이오차(Biochar)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행보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강화도 매화마름 군락지 내 토질 개선 및 쌀 품질 향상을 위해 2500kg의 바이오차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4500kg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다. 목재, 왕겨,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바이오매스를 350도 이상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물질이다. 토양에 활용 시 약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은 ‘올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시상식에는 부문별 10곳의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은 고양특례시, 공동주택 부문 최우수상은 고양지축 LH 4단지 아파트가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올해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휴온스가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휴온스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ISO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이다.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 및 각종 운영 항목에 대한 모든 관리 활동의 환경 영향을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휴온스는 환경오염 최소화, 에너지 효율화 및 저탄소 경영, 관리체계 강화 등을 올해 환경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련 조직을 구성, 환경경영 목표와 방침을 설정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린크래프트’ 개관식을 가졌다.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 ‘그린크래프트’는 청소년에게 게임 형태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구체적 콘텐츠로 ▲ 탄소중립 도시 조성 ▲ 수질오염 방제 ▲ 토양오염 정화를 위해 체험자가 수습요원이 되어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친환경 도시건설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협동형 역할 분담 게임 형태로 개발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3인 1조가 되어 대형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