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이 누적 주문금액 1600억원을 돌파하며 행사 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컴온스타일'이 흥행한 배경에는 고객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발 빠르게 소싱해 예년보다 신상품 수가 대폭 확대된 데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행사 기간 신상품 중심의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확대 편성하고 신상품 체감 혜택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컴온스타일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데뷔와 동시에 슈퍼루키로 떠오른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라이즈는 멤버들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한 독자적인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보이며 데뷔 앨범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부터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이후 지난 3일 공개한 싱글 ‘Siren(사이렌)’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세븐일레븐이 디저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울 연남동의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단순히 생필품 등 필요한 물건만을 사는 공간에서 벗어나 디저트와 같이 일상 속 소소한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디저트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연남동 소재 유명 크림빵 맛집인 ‘푸하하크림빵’과의 제휴를 통해 이색 차별화 상품 기획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푸하하크림빵’은 2015년 론칭했으며 연
롯데마트와 슈퍼가 ESG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애)진심’을 새롭게 선보인다.롯데마트와 슈퍼는 ‘바다愛진심’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 군산시, 한국수자원공단서해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愛(애)진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이성원 군산시 어업진흥과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했다.롯데마트와 슈퍼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
CJ대한통운이 질병이나 분쟁, 기후변화 등으로 식량난이 악화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식량원조협약에 참여하며 세계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17일 전라북도 군산항 제5부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FAC(식량원조협약) 쌀 10만톤 원조 출항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세계식량계획 및 수원국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을 통해 식
창립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 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복지증진 기회를 마련한다.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지원 활동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는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11개 지역 16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실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구체적으로 시각장애인과 24시간 밀착 생활해야 하는 가족들을 위해 각 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포도향을 첨가한 ‘레드불 퍼플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작년 일본에서 첫 출시 후 이미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입증한 에디션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포도향과 감각적인 보라색 캔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즌 한정이 아닌 사계절 상시 판매되는 레드불의 새로운 에디션으로 오리지널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의 기능과 용량(250ml),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레드불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에너지 드링크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입증한 퍼플 에디션 출
편의점과 대형마트, 치킨 프랜차이즈 등 유통업계가 식품과 생필품 가격 인상에 시동을 걸었다. 그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을 올리지 못했지만 세계정세와 경제 불안 등으로 원가 상승 압박이 커지면서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는게 이유다.편의점 4사와 대형마트는 다음 달부터 볼펜·생리대 등 주요 생필품 가격을 일제히 올리기로 했고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도 치킨 가격을 인상했다. 장기화되는 고물가로 가뜩이나 팍팍해진 지갑 사정에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에 대한 시름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CGV가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를 4DX와 IMAX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시원한 액션으로 호응을 얻었고 이후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CGV는 액션에 맞춘 모션 효과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4DX 포맷으로 타격감 넘치는 마석도만의 액션을 생생하게 체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직영 매출은 첫 1조원을 돌파했다.한국맥도날드는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이 1조292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1조 1180억원으로 1조원을 처음 넘어섰다.영업 손실액은 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하락했다.한국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 배달 수수료 등 지속적인 제반 비용의 상승 속에서도 고객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브랜드 모델에 세계적 축구스타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hy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2000년 출시한 윌은 일 판매량 70만개, 연간 매출액 3300억원에 이르는 hy 주력 브랜드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hy는 총 10차례에 걸친 리뉴얼을 통해
SPC삼립이 건강빵 브랜드 ‘브레드 31(Bread 31)’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삼립은 최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영양 강화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드 31’을 론칭했다는 설명이다.‘브레드 31’ 제품은 치아씨드·햄프씨드·귀리(오트)·현미 등의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31가지 곡물&씨앗 식빵’과 ‘31가지 곡물&씨앗 프렌치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중 6개는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로 명품관의 ‘맛집 로드’에 새로운 경험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갤러리아는 고메이494에서 지난 3월 말부터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가장 이목을 끄는 매장은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차백도’다. 중국에서 연간 10억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
코카-콜라사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배우 차은우의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17일 공개했다.최근 스프라이트는 매운맛을 즐길 때 빠질 수 없는 스프라이트의 깔끔한 상쾌함을 전달하는 ‘스프라이트 & 밀’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안이 얼얼해지는 화끈한 매운맛을 스프라이트 한 모금으로 식히고 상쾌하게 리프레시 한 차은우의 모습과 함께 ‘스프라이트 시켜, 매운맛 식혀!’라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매운맛과 스프라이트의 쿨케미를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광고 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유료멤버십 ‘컬리멤버스’의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3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컬리는 기존 고객에게는 3개월간 월 2000원씩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여기에 무료 배송 쿠폰까지 3장 더해 최대 14만1000원 상당의 혜택을 전한다.컬리멤버스는 컬리가 지난해 8월 출시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다. 월 이용료 1900원만 내면 매달 2000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고, 5종 쿠폰팩 과 최대 7% 구매 적립금까지 지급해 총 12만6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CU와 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 MZ세대 중심으로 유행하는 ‘맵부심(매운맛+자부심)’ 트렌드를 반영해 ‘아워홈 포차 빨간꼬치어묵 화끈하게 매운맛’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시리즈는 가정에서 포장마차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와 캠핑족을 겨냥한 간편조리세트다.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시원한맛 △매운맛 △20cm 미니꼬치어묵 등 기존 3종에 이번 ‘화끈하게 매운맛’이 추가돼 총 4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어묵을 하나하나 꼬치에 꿰어 담아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포장마차에서 먹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
11번가가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의 최상위 라인인 S시리즈 신제품 ‘로보락 S8 MaxV Ultra’를 선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로보락 S8 MaxV Ultra’는 로보락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작인 ‘로보락 S8 Pro Ultra’(6000 파스칼)와 대비해 △1만 파스칼(pa)의 강력한 흡입력 △분당 4000회의 고속 진동으로 오염 및 얼룩을 제거하는 음파진동 기술 △자동 돌출 사이드 브러시로 사각지대를 청소하는 엣지 클리닝 기능 등 다방면에서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로봇청소기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편의점 CU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내외 인기 있는 스낵과 라면을 한 데 모은 특화 편의점 ‘스낵&라면 라이브러리(CU T2인천공항 교통센터점)’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CU는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은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라면 다음으로 디저트, 과자류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에 착안해 두 번째 라이브러리 테마를 스낵으로 선정했다.실제 CU가 라면 라이브러리 1호점(CU 홍대상상점) 오픈 이후 이달(4/15)까지 카테고리 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 중 라면 매출이 21.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낵을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경쟁에 나선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와 숙박 상품을 마련하는가 하면 고물가에 선물 부담은 낮추고 실속을 더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 업체들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위주 콘텐츠를 마련한다.매일유업 자회사 상하농원은 어린이 맞춤형 행사 ‘제8회 상하농원 가정의 달 축제, 모여라! 자연 놀이터’와 ‘제8회 상하농원 봄 상하 어린이 사생대회’를 운영한다.‘제8회 상하농원 가정의 달 축제, 모여라! 자연놀이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