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최근 화장품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 어린이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어린이 화장품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군 8.66%로 성장해 2024년말에 235억 7000만 달러(약 27조 6000억원)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산업분석가 Pradeep Z는 어린이 화장품 시장이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유기농 제품이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어린이가 대상인데다 최근 소비자들의 화학제품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에 대한 세부 운영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했다.맞춤형 화장품은 소비자 요구에 따라 화장품의 내용물과 원료를 혼합해 제공하거나 내용물을 소분하여 제공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맞춤형 화장품 외에도 영유아 또는 어린이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판매하는 경우 작성해야 하는 안전성 입증자료 범위와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기간 단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신고요건과 맞춤형 화장품 조제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 및 시행이 지난 14일 날짜로 개정 공표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정 공표된 내용 중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 대상 화장품의 안전관리 강화와 △천연·유기농 인증제 도입, 업종 분류에서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이 신설된 부분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9 화장품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화장품 주요 제도 변화 및 정책 추진 방향은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 제공정보 구체화, ▲합리적 제도 개선으로 크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으로 판매되는 화장품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사용제한 원료’를 사용한 경우 제품 포장에 해당 성분 함량을 표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화장품을 비롯한 모든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화장품 영업자에게 불편을 주는 절차적 규제는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화장품에 ‘사용제한 원료’ 함량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최근 어른들처럼 옷을 입고 화장을 하며 어른 흉내를 내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아이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어덜키즈(어덜트+키즈)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유아동 패션 브랜드는 어린이 전용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으며, 키즈카페는 어린이 전용 파우더 룸까지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어린이 화장품 체험 시설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은 위생관리가 미흡해 부작용에 대한 문제와 더불어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물질들이 유해성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되자 식품
유해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프랑스 어린이 색조 화장품이 국내에 들어왔다.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전개하는 유럽 직수입 유아동복 편집숍 쁘띠마르숑이 프랑스 유아동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 네일매틱키즈(nailmatic KIDS)와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 단독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네일매틱키즈는 프랑스 네일 전문 브랜드 네일매틱이 론칭한 유아동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다. 프랑스의 개성을 담은 건강한 화장품을 콘셉트로 어린이 전용 매니큐어 및 립글로스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를 비롯해 일본,
유아용품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아이들을 겨낭한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으며 화장품업계도 유아 전용 제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제품들이 있었지만 특정한 기준은 없었으며, 최근 식약처가 화장품 구분 유형에 ‘어린이용 제품류’를 추가하면서 향후에는 더 많은 어린이용 화장품이 쏟아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뷰디아니(BEAUDIANI)는 주니어 전용 시크마스트 ‘주니어 아로마 마스크’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들의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면서 은은한 아로마 향기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K-뷰티’ 열풍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이 커지면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화장품 업체가 1만개를 넘어섰지만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중소업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이들 중소기업은 기존의 브랜드로 시장에 참여해서는 결코 생존할 수 없다고 판단, 어린이 화장품과 주문생산 등 다양한 콘셉트에 의한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세상에 없는 새로운 화장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스비스코리아는 7일 화장품 브랜드 스비스(SVIS)를 론칭했다. 패션과 환경을 접목시킨 화장품으로, 자외선과 외부온도로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 카테코리에 '어린이용 화장품'을 정식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린이들의 색조화장품 사용 여부를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19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관련 법규를 개정, 현재 12개로 분류된 화장품 유형에 만 13세 미만의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어린이화장품'을 신설해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새로운 어린이 화장품 종류에는 색조화장품을 제외한 로션·크림·오일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각
이랜드그룹이 어린이 화장품 ‘더데이걸즈뷰티’ 브랜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더데이걸즈뷰티’ 라인은 지난 4월 론칭했지만, 여아 전문 패션브랜드 더데이걸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등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랜드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면세 및 화장품 사업에 도전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었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1월 기자간담회에서도 “올해는 중국 유통 시장 공략에만 집중하고, 인수합병이나 면세 및 화장품 사업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그러나 업계에선 이랜드가 화장품 제조 기술과 영업 노하우를
정부가 K-뷰티 바람을 타고 국내외에서 승승장구하는 화장품 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화장품 수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규제를 철폐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6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규제혁신 방안을 내놓았다.그동안 해외진출을 시도해 온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상담 및 정보 제공 창구를 마련하고 화장품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규제프리존’을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화장품 산업을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추진, 201
학교 근처 문구점, 할인마트, 온라인 등에서 완구 형태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화장품들이 [표시사항에 대한 화장품 법]을 지키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은 립글로스, 립밤, 매니큐어, 블러셔 등 8개 브랜드 어린이용 색조 화장품 17개의 표시사항 실태를 조사한 결과, 8개 브랜드 모두 표시항목을 관련 법에 따라 기재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한국소비자원의 에 2011년에서 2014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용 화장품 부작용으로 접수된 사례는 총 57건으로, 그 중 피부 트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