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참여하고 있는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16일 ‘용산구 매력정원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서울시와 용산구가 함께하는 ‘자치구 매력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숲을 활용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매력정원과 기후동행정원, 용산 드래곤즈 정원까지 총 3개의 정원을 조성하며, 그간 용산역 광장 앞 공터로 남겨져 있던 5646.8㎡ 규모의 유휴 공간에 묘목 약 3150주를 식재했다.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정
유한양행은 지난 9일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동화책 낭독 봉사를 통해 오디오북 동화책을 제작해 독서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유한양행 임직원 18명은 회사 내 전문 설비를 갖춘 대형 스튜디오인 유한 미디어센터에서 전문 성우에게 낭독 관련 발음 교정 등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 지도를 받으며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이날 녹음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오디오 북으로 제작하여 독서 보조기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Green value)라는 명칭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지난 6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우리 사회에서 환경의 가치, 고객경험 차별화 방법에 대한 ESG 강연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 등을 함께 논의했다.그린밸류 YOUT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했다.그린피스는 한국 포함 총 19개국 1만9000여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오는 4월 23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4)를 앞두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한킴벌리는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고 4일 밝혔다. 1984년 시작된 캠페인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사회와 기업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 모델로 정립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헤리티지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유산을 일컫는 개념으로, 본 캠페인이 사회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되었다는 점에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2명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2020년 처음 시작했고 지금까지 4년 간 총 112명이 혜택을 봤다.올해도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동절기 휴장 중이었던 43만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며, 17시 이후엔 입장할 수 없다. 또한 방문객의 안전과 잔디 보호를 위해 그늘막 텐트, 이륜 이상의 동력장치, 드론은 사용할 수 없다.특히 올해는 요즘 붐을 이루는 건강드렌드에 맞춰 길이 470m, 폭 2m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신규로 조성했다. 아울러 드림파크 봄·가을 문화축제를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이하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는 ‘나만의
LG생활건강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 공원을 새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조성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식재 행사는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LG생활건강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확대하고자 ‘꿀벌 공원’을 조
삼진제약은 나눔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 대상은 장애인 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협회와 양로원 등 국내외 구호단체 5개 기관이다.삼진제약은 자사의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를 론칭 후 지역사회 내 손길이 닿기 힘든 취약계층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부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이전 코로나 시기에는 주로 면역 증진과 활력을 위한 영양제를 전달해왔으며, 엔데믹 이후에는 구호단체와 협의해 기부처의 성격에 맞는 맞춤형 기부를
광동제약이 제주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광동제약은 1억원 상당의 음료를 전달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협의
GC녹십자가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전 가족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GC녹십자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를 시작으로 18일 충북 음성 공장까지 전 가족사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2년 시작 이후 30여 년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 5000여명에 달한다.임직원
광동제약은 최근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15년부터 시작된 광동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고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소재 광동제약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헌혈에 참여한 회사 임직원들은 “매년 수혈용 혈액 부족 사태를 겪는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며 “응급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5일 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철도 공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이종국)과 공동 발간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구독과좋아요, 탄소제로 여행)를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272곳에 1권씩 배포될 예정이다.공사는 지난 2020년도에도 쓰레기 처리 과정을 담은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쓰레기가 사라졌다!’를 발간, 시 교육청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한 도서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어린이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보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탄소중립’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시회가 이달 20일 대전에서 개막된다.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국제물산업박람회를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OTRA, K·BIZ, 해외건설협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열린다.200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하수도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는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3월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ESG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동반성장을 위한 △유통지원센터 전담 금융거래업무 협조 △유통지원센터 맞춤 금융상품과 금리지원 △유통지원센터 금융서비스 편의 제공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통지원센터의 공익사업인 '무색페트병 분리배출' 대국민 홍보 영상 송출과 공익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은 “하나은행과 업무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환경 ISC/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와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전 RSC/위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는 3월 8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환경 ISC-대전 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력 중심사회 구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과 지역의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
동아제약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유엔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47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생리용품 브랜드 템포는 국내
아모레퍼시픽이 19년째 진행 중인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05개 기관에 1억 20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해 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용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컴패션 등 총 105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1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자원순환분야 전문 역량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5일 서울시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우수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자원순환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유통지원센터 간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여장권 본부장과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이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