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국민가게, 아성다이소가 지난달 출시한 ‘피치 시리즈’ 디자인 논란에 대해 표절(도용)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본보 보도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앞서 취재진은 지난달 25일자 (관련기사▶ ‘다이소 표절에 울부짖는 창작자들’) 제하의 기사를 통해 다이소가 로슈폴리(rochepoli) 작가로부터 도용 사실을 확인하고도 그 사실을 당사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관련 사이트에 알리지 않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이소 ‘피치 시리즈’ 표절에 뒤늦게 사과문이런 안일한 대응 탓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계속되는
[러브즈뷰티 김소윤 기자]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매년 삼일절을 앞둔 시기에 친일 기업 논란 명단으로 오르내린다. 사측은 매번 토종 한국기업이라고 강조하지만 현실은 친일 기업 논란을 넘어 일본 다이소의 계열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다이소의 모태는 지난 1988년 박정부 회장이 이끌던 한일맨파워(현 아성HMP)다. 이후 1992년 자회사 아성산업이 탄생했고 유통기업 아성산업은 1997년 다이소의 전신인 아스코 이븐 프라자의 운영을 시작하면서 당시만 해도 국내에선 생소했던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점을 활성화시켰다.여기까지만 보
법인세인상논의가 20대 국회에서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민주당은 법인세 인상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반해 정부와 여당은 건드리면 역효과가 우려된다면서 반대하는 입장이다.하지만 이명박 정부 때 내린 법인세 최고세율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인하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고 기업소득에 견준 기업들의 법인세부담이 OECD평균에 비해 크게 낮다는 점에서 법인세인상 논의는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28일 정계와 재계에 따르면 야당은 법인세를 다시 인상하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4·13 총선에서 법인세인상을
하나금융그룹은 다이소아성산업과 하나멤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서울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날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올 하반기 중 하나멤버스와 다이소의 멤버십 포인트를 상호 교환해 사용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다이소아성산업은‘다이소’매장을 방문고객이 하나멤버스를 신규로 가입한 경우 다이소 멤버십 2000 포인트를 1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하나멤버스는 적립된 포인트를 ATM에서 현금 출금 가능한데다 핸드폰 번호 만
박근혜 정권 출범 후 3년간 전셋값 상승률이 이명박 정부나 노무현 정부 때보다도 훨씬 높았다. 전세대란은 아직도 고개를 숙이지 않아 박근혜 정부아래서 서민가계의 주거불안정은 좀처럼 해소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18일 부동산 시장분석 업체 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정부 집권 3년(2013년 2월~2016년 1월) 전셋값은 18.16%로 치솟아 같은 기간 이명박 정부 15.54%보다 높았고 노무현 출범 후 3년간의 전셋값 상승률 1.66%에 비해 무려 10배 이상에 달했다.박근혜정부의 전세대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