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해왔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
3·1절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독립 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리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이에 유통가는 응원과 마라톤, 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할 각종 캠페인을 준비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는 고객과 함께하는 SPC그룹의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에 동참할 수
CU가 제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CU는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맞춰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챌린지 △815버추얼 런 △달려라 대한민국 △Move for 815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애국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해왔다.올해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고객 참여형 걷기 캠페인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CU의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대상이 3.1절을 맞아 열리는 ‘3.1런’을 후원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3.1런’은 2021년부터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대한사람 대한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진행해오고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3.1런’ 참가자와 후원기업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후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다 인원 3100명이 참가할 예정인 만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대상은 이번 ‘3.1런’ 후원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희
오스템임플란트가 카자흐스탄독립유공자후손회(이하 ‘유공자 후손회’)에 치아 건강관리 물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유공자 후손회 박 타티아나(Park Tatyana) 회장을 자사 카자흐스탄법인에 초청해 간담회와 뷰센 치약, 칫솔 등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날 카자흐스탄법인을 방문한 엄태관 대표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항일 독립운동가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후손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이번 개각에서는 관료와 전문가, 그리고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 이번에 교체된 6명 가운데 3명이 서울대 출신이었지만, 발탁 인사 중에는 1명만 포함됐고, 속칭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이 주류였던 기존 내각의 프로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여성은 6명 중 3명으로 절반이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출신이 대거 빠진 데다 경제 부처 중심으로 한 인선이어서 이 같은 배치
LG유플러스는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4인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을 주제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했다. 미디어 아트를 디지털 전시관과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의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8월 한 달간 전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디지털전시관은
대우건설이 지난 1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3년 7월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안심동행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7월 2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4억원을 기부했고 이번에도 대우건설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대상 세대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됐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빙그레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 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987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했다.빙그레는 올해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는 전
대우건설이 지난 9월 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후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후원은 지난해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맺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대우건설과 유니세프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Al Faw)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과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과 교사 훈련에 사용해 현지 어린이 750여 명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사회공헌에 앞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국해비타트 3층 비전홀에서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1815만 원으로, 지난 삼일절과 광복절에 CU와 야핏무브가 함께 진행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앞서 CU는 3.1절, 8.15 광복절 두 차례에 걸쳐 야핏무브와 손잡고 최근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대우건설 임직원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 씨의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최영자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 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洒雲農民組合)의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만 7748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됐고 이중 여성은 640명이다.독립운동을 한 여성 중에는 직접 총칼을 들지 않았어도 독립운동가들을 도운 간호사들도 적지 않다.간호사 30명이 15일 독립유공자로 추가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2008년부터 간호역사뿌리찾기사업을 벌여 독립운동을 한 간호사 74명을 찾아냈다. 이 중 서훈을 받은 간호사는 기존 28명을 포함해 모두 58명으로 늘어났다독립유공자로 추가 선정돼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간호사 30명은 1919년 세브란스병원과 동대문부인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행동’을 통해 미션 참여 후 인증하거나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모두의행동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행동 미션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기억하기 위해 가수 션과 함께하는 ‘815런 인증’이다. 8월 한달 동안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러닝에 참여한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는 목표 킬로 수(3.1km/4.5km/8.15km)를 선택해 달린 뒤 인증 사진
LG유플러스가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많은 고객들과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천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4회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러브즈뷰티 김소윤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미사리 경정장 매점 예산 낭비 실태를 두고 비난을 넘어 의심의 눈초리가 짙어지고 있다.12일 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 감사 결과 지난 2016년 말 공단은 경정장 매점 예산이 3억 원 넘게 남자 음료수 2억 3000만 원어치를 한꺼번에 사들인 것이 드러났다. 이 같은 금액은 매점 1년 예산의 절반이 넘는 규모였고 음료 개수로는 53만 개에 달했다.이는 결국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 시간이 지나 유통기한이 임박해오는데도 약 48만 개에 달하는 재고 음료가 남아 대폭 할인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러브즈뷰티 권순호 기자] 여성 독립운동가 202명이 새롭게 발굴되었다.사단법인 대한민국역사문화원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는 제 1회 한국여성독립운동가 발굴 학술 심포지엄에서 4개월간 진행한 여성 독립운동가 발굴 작업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문화원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지낸 이정은 박사가 설립한 단체다.6일 배포된 발표문에 따르면, 새로 발굴한 여성 독립운동가는 국내 항일운동에 참여한 사람이 7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학생운동 36명, 3·1 운동 35명, 만주 방면 17명, 중국 방